-
우크라이나 ‘에너지 통행료’만 연 390억 달러
▶도네츠크의 파이프라인 공장 2006년 1월 1일. 이날 오전 10시 러시아 최대의 에너지 회사인 가스프롬은 우크라이나로 가는 가스 공급을 전면 중단했다.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
-
러시아 '천연가스 OPEC' 추진
러시아의 자원무기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. 세계 주요 석유.가스 수출국인 러시아가 에너지를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함으로써 국제 에너지 안보가
-
국제 유가에 두가지 악재
3주 연속 하락하던 국제 유가가 오름세로 반전했다. 18일(현지시간)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(WTI)는 지난주 종가에 비해 배럴당 47센트
-
[NIE] '자원전쟁' 은 국가 생존경쟁
한국석유공사가 지난해 3월 동해-1 가스전 부근에서 새로 발견한 가스층. 시추 작업 결과 경제성 있는 매장량이 400억 입방피트(액화천연가스로 환산하면 80만t)에 이른다. [중앙
-
러 "에너지 안보 주도"
세계의 촉각이 '에너지 차르(황제)'로 급부상하고 있는 러시아에 모이고 있다. 가장 큰 지구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'에너지 안보' 문제가 이번 주 러시아 주최로 모스크바에서 잇따
-
[사설] 세계의 자원전쟁, 강 건너 불 아니다
새해 들어서도 배럴당 60달러가 넘는 고유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4일 국제원자력기구(IAEA)가 이란 핵 문제를 유엔 안보리에 회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. 석유수출국기
-
[시론] 테러전쟁과 에너지전쟁
미국이 곧 발표할 '국방전략보고(QDR) 2005'는 테러와의 전쟁을 '기나긴 전쟁'으로 규정하고 이 전쟁을 위해 우호적 국가들을 통합(integrate)해야 한다는 뜻을 강하게